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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레시피

두부유부초밥 만들기

오늘 날씨 정말 덥네요. 앞으로 이렇게 더운 날만 지속되면 밥 해먹는 것도 귀찮을 거예요. 특히나 가스렌지 불 앞에 있으면 너무 덥잖아요. 그럴 때 해먹으면 좋을 간단요리이자 피크닉 도시락 메뉴로 좋을 요리 소개해드릴게요. 최근 나 혼자 산다에서 화사씨가 만든 요리예요. 화사 두부유부초밥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저는 저만의 스타일로 만들어 봤어요.



두부유부초밥 만들기


화사 두부유부초밥에서 저만의 스타일로 만들어본 두부유부초밥!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고기가 들어가 있습니다. 고기를 먹어야 힘이 나죠. ㅋㅋ 담백한 맛이 있는 두부유부초밥이라 할 수 있어요.


두부유부초밥 만들기 


소요시간 : 30분 

요리 난이도 : 하


요리도 쉽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간단요리 입니다.



두부유부초밥 만들기 재료는 총 3가지만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두부유부초밥 만들기 재료는 두부, 스팸, 유부초밥 세트 이렇게 3가지 준비해 주세요. 저는 스팸을 사용했는데 일반 햄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두부 1모가 많게 느껴질지 몰라도 두부의 대부분은 수분이기 때문에 두부 1모로도 약간 모자라요. 그러니 두부는 1모 준비해 줍니다.



화사 두부유부초밥에서 저만의 스타일로 만들어본 두부유부초밥 먼저 스팸을 잘라 주세요. 적당한 크기로 잘라 주신 다음에 다져주시면 되는데 기름 때문에 칼로 다지기 불편합니다. 그럴 때 유용하게 사용되는게 다지기 입니다.



다지기를 사용해서 편하게 햄을 다져 주세요. 보통 스팸을 사용하면 3분의 1 정도를 사용하는데 고기를 좋아하신다면 3분의 2까지 넣어셔도 됩니다. 스팸 1개 다 넣는건 추천하지 않아요. 너무 많이 넣으면 느끼해지거든요.



두부를 준비해 주세요. 1모 다 사용할 겁니다. 이렇게 보면 두부의 양이 많은거 같은데 미리 말씀 드렸다시피 수분을 빼면 얼마 나오지 않습니다. 깨끗하게 씻은 다음에 



간단요리의 두부는 으깨주세요. 손으로 으깨면 되구요. 잘게 잘게 으깨주세요.



그리고 기름을 두르지 않은 후라이팬에 으깬 두부를 넣고 약한 불에서 달궈 주세요. 후라이팬에서 수분을 날릴거예요. 처음에는 질퍽한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수분이 날라가기 때문에 두부가 고슬고슬해져요. 두부가 고슬고슬해지면 가스렌지 불을 끄고 두부를 따로 담아 주세요.



다음으로 잘게 다진 스팸을 후라이팬에서 구워주세요.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루지 않습니다. 스팸에도 약간의 기름이 있기 때문에 기름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요.



두부유부초밥 세트를 준비해 주세요. 안에는 유부와 조미볶음, 소스가 들어가 있는데 3가지 재료 모두 사용할 거예요.



두부유부초밥 세트에 들어가 있는 유부는 조미유를 버리고 유부만 준비해 줍니다. 조미유까지 넣으면 질퍽해지니깐 조미유는 버립니다. 간단요리 이렇게 준비를 해주시구요.



두부유부초밥을 만들기 위해 두부와 조미볶음, 소스를 넣어 줍니다.  



담백한 맛을 더하기 위해 참기름을 반스푼 넣어 주세요.



그리고 스팸도 넣어 주세요. 화사 두부유부초밥은 스팸과 참기름은 없었죠. 제 스타일대로 하시면 좀 더 높은 포만감과 담백함을 맛볼 수 있어요. 



잘 섞은 두부유부초밥은 유부에 예쁘게 싸서 넣어 주시면 간단요리 끝!!  피크닉 도시락으로도 싸기 좋은 두부유부초밥 만들기가 완성 됩니다.  화사 두부유부초밥보다 포만감과 고기의 만족감을 더해줄 수 있는 두부유부초밥이예요. 



기존에 있던 조미볶음에 스팸의 빛깔이 더해지니 더 보기 좋은 간단요리이기도 합니다. 피크닉도시락 메뉴로 만들기 좋은 두부유부초밥! 화사 두부유부초밥으로 요즘 이 메뉴가 인기가 뜨거운데 두부만 넣어 먹기엔 아쉽다~하시면 담백하고 짭짤한 맛이 있는 스타일로 맛있게 두부유부초밥 만들어 드세요.



세트 안에 유부가 총 14개가 들어가 있는데 1인이 먹기엔 2회분 정도 됩니다. 반만 먹어도 배불러요. 그리고 질리지가 않아요. 화사 두부유부초밥 보시고 이 메뉴에 관심가지셨던 분들! 스팸과 참기름 더 넣어 맛있게 드셔보시길 바래요! 그리고 두부유부초밥 만들기 과정 중에서 두부를 후라이팬에서 수분을 날려주는것도 중요하답니다. 그럼 전 이만!! 다음에 또 간단요리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