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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레시피

소세지야채볶음 술안주편

오늘은 술안주로 먹기 좋은 소세지야채볶음 편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물론 저는 오늘 저녁 반찬으로 먹기도 했습니다. 밥 반찬으로도 좋고 술안주로도 좋은 소세지야채볶음 만드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소세지야채볶음 술안주편


소요시간 : 20~30분

요리난이도 : 하




소세지야채볶음 재료는 소세지와 양파, 파프리카 이렇게 준비해 주세요. 다 없으면 하나만 준비해 주셔도 돼요. 소세지만 있으면 허전해요. 


저는 냉장고에 있던 짜투리 야채들을 사용해서 미리 다 잘라져 있는데 양파는 반개, 파프리카도 반개 정도 되는 양이예요.



먼저 소세지야채볶음 만들기 위해 소세지에 칼집을 내주세요. 소세지는 살짝 데쳐 사용할 거예요. 귀찮으신 분은 생략하셔도 됩니다.



뜨거운 물에 소세지야채볶음을 할 소세지를 넣어 살짝 데쳐주세요. 소세지의 칼집 낸 부분이 벌어지게 데쳐주시면 돼구요. 채에 받쳐 물기를 제거하면 됩니다. 


물에 보면 기름과 불순물이 많이 떠다닐거예요. 귀찮지만 이렇게 데쳐 사용해 주시면 좋아요.



기름을 두룬 후라이팬에 야채를 넣고 볶아 주세요.



그리고 그 사이에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고추장 1스푼, 올리고당 1스푼, 케찹 3스푼을 넣어 섞어 주세요.



소세지는 데쳐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야채와 함께 살짝만 구워 주세요.



그리고 준비해 둔 소세지야채볶음 소스를 넣어 함께 버무려 주세요. 



예쁜 그릇에 담아주면 통깨 솔솔솔 뿌려주면 소세지야채볶음 완성입니다. 살짝 매콤하면서도 달큰한 맛이 있는 소세지야채볶음이예요. 맥주나 소주 안주로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술안주예요.



오늘은 소세지야채볶음 술안주편을 보여드렸는데요. 소세지야채볶음도 소스를 뭘 쓰느냐에 따라 색다르게 먹을 수 있어요. 저는 고추장이 들어간 소세지야채볶음이 옛 추억이 있는 요리라 오랜만에 만들어 먹어봤어요. 비도 오고 추억에 젖어 봤습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아이들도 먹기 좋은 순한 맛의 간장 넣어 만드는 소세지야채볶음도 보여드릴게요. 그럼 다음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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